-
중소기업 퇴직연금 푸른씨앗 장점 비교 최대 2858만원 절감일상 꿀팁 2023. 10. 1. 17:12
목차
기존 퇴직연금 부담금에 비해 최대 2858만원 절감 가능한 제도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한 퇴직연금제도인 푸른씨앗은 기존의 퇴직연금에 비해서 수익률 및 안정성 측면을 강화한 제도입니다. 대기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가입률을 높히기 위한 푸른씨앗제도 장점과 단점 알기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존 퇴직연금에 비해 사용자, 근로자 모두에게 혜택이 있으며, 전문자산운용기관에 의해 기금이 운용되어 안정적인 퇴직급여 수령이 가능한 푸른씨앗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복잡한 절차와 사용자 부담금때문에 퇴직연금 가입을 미뤄왔던 사업장에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 보셔도 괜찮은 제도입니다.
푸른씨앗 이란?
기존에 퇴직연금 가입율이 낮았던 30인 이하의 중소기업의 사업주,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 기금을 조성 및 운영하게 되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 제도입니다.
대기업에 비해서 중소기업에서는 퇴직연금 가입율이 낮다는 점, 그리고 기존 퇴직연금 가입은 가입방법이 복잡할뿐 아니라, 수수료 등의 금전적 부담으로 중소기업 입장에서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애로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출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홈페이지 중소기업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은 줄여주고, 근로자에게는 퇴직 이후에 소득을 보장해주는 중소기업에 맞춤설계된 퇴직급여제도입니다.
기존 퇴직연금과의 차이점
기존의 퇴직연금제도는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확정급여형(DB)은 안정적 운용을 위해 회사가 운용주체여서 말 그대로 받게되는 퇴직급여 금액이 확정되어있고, 확정기여형(DC)은 근로자 본인이 운용주체로 부담금을 추가로 납입할 수도 있고 수익율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도 가능한 타입입니다.
푸른씨앗의 경우는 근로복지 공단이 기금을 운영하고, 전담자산운용기관(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에서 기금 운용을 담당하여 DB형의 장점인 안정적 기금유지와 수익률을 보장하고, DC형의 장점인 가입자의 부담금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DC형의 장점을 통합한 제도입니다.푸른씨앗 기존 퇴직연금 적립 운용 지급형태 상시 30인 이하 사업장 퇴직금을 근로복지공단에 적립하여 연금 또는 일시금 수령 퇴직금을 퇴직연금 사업자에 적립,운용하여 연금 또는 일시금 수령 제도운영 주체 근로복지공단 기엄(DB) , 근로자(DC/IRP) 부담금 납입주체 사업장(근로자 추가 적립 가능) 사업장(DC/IRP의 경우 근로자 추가적립 가능) 운용위험부담 공단,근로자 DB: 기업
DC/IRP: 근로자퇴직금여수준 부담금 ± 수익률 DB: 근로기간 1년당 30일 평균임금 × 근속연수
DC/IRP: 부담금 ± 수익률중간정산 중간인출 사유 충족시 중도인출 가능 DB: 중도인출 불가
DC/IRP: 사유 중도인출 가능
중소기업 퇴직연금 푸른씨앗 장점
푸른씨앗 퇴직연금은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혜택이 있습니다.
사업주 혜택
- 사용자 부담금 지원: 월평균 급여가 최저임금 120%미만(2023년 기준 242만원)인 근로자의 사용자 부담금을 3년간 10% 지원해줍니다(연간 1인당 최대 24만원)
- 수수료 면제: 2023년 신규가입시 5년간 수수료 면제 (5년 이후에는 수수료 0.2%-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의 경우 0.3~0.5%)
- 간편한 가입: 규약서,운용자산관리계약서 등 복잡한 가입절차가 표준계약서 하나로 해결
- 절세효과: 사용자 부담금 납입액이 필요경비로 인정되오 법인세 및 사업소득세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 근로자 장기근속 유도: 퇴직금이 매달 분할적립 되기때문에 장기 근속에도 안정적 퇴직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출처 중소기업퇴직연금 기금제도 푸른씨앗 가입안내문 근로자 혜택
- 공적기금형 퇴직급여: 공적기관인 근로복지공단에서 공적으로 관리 운영됩니다.
- 안전 노후 보장: 퇴직급여가 근로복지공단에 적립되어 퇴직급여 수급권이 보호됩니다.
- 안정적 수익률 추구: 규모있는 기금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운용합니다.
- 신뢰성 있는 투자의사 결정: 노사정 대표와 전문가 위원회가 공정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집니다.
- 자산전담운용기관: 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에서 전문적으로 운용하여 실질적 노후 소득이 지급 가능합니다.
푸른씨앗 Q&A
Q:기존 퇴직연금 제도 운영중 '푸른씨앗' 도입할 경우, 근로자가 선택이 가능한가요?
A:기존 제도와 병용하여 운영이 가능하고, 근로자의 성향과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Q: 회사 폐업시에도 퇴직금을 수령할 수 있나요?
A: 회사 폐업시에도 퇴직급여를 근로복지공단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Q: 기존 DC제도와 비교하여 금전부담이 어느정도 줄어드나요?
A: 적립금 5억 미만일 경우에 연평균 250만원 수준의 수수료가 절감되고, 사용자 부담금도 연 최대 720만원까지 절약이 가능합니다.맺음말
그동안 수수료부담, 복잡한 가입절차 등으로 퇴직연금 도입을 미루어 오셨던 사업장이라면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 도입을 적극 고려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근로자 입장에서도 퇴직금이 안정적으로 적립 및 운용되고 있는 직장을 선호하기때문입니다.
기존에 퇴직연금을 도입하셨던 사업장에서도 수수료와 부담금 혜택이 있으니 전환을 고려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2023년 내에 가입시에 수수료가 5년간 면제되는 혜택이 있으므로 가입의사가 있으시다면 서두르시는 것인 좋을것 같습니다.